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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 해서웨이 인턴 소개 및 등장 인물, 줄거리, 앤 해서웨이 명장면과 명대사, 인기 이유, 리뷰 후기

by 비몽이야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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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영화 인턴 소개

"인턴"은 패션 회사의 CEO인 재인(앤 해서웨이 분)과 그녀의 인터넷 패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70대 남자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과 어색함이 있었지만 벤은 그의 나이와 경험으로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재인과 그녀의 직원들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며 직장 내 세대 간 소통과 친밀감,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서 배울 수 있는 교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감독:네이시 면델
  • 개봉: 2015년 9월 25일
  • 주연: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 장르: 로맨틱 코미디
  • 상영시간: 약 121분

 

영화 인턴 등장 인물

  • 벤 윗커 (로버트 드 니로): 벤은 70대의 퇴직자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패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갑니다. 그의 세월의 지혜와 경험, 그리고 진정성 있는 인간미는 그가 일하는 곳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칩니다.
  • 재인 오스트린 (앤 해서웨이): 재인은 패션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로, 그녀의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 때문에 회사는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사업과 가정 사이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고 벤의 도움을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게 됩니다.
  • 패티 (레네 루소): 패티는 벤의 집과 같은 아파트에 살며, 그와 로맨틱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벤에게 새로운 사랑과 삶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 데이비스 (자크 브라프): 데이비스는 재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 중 한 명이며, 벤과 친구가 됩니다. 그는 벤의 조언에 크게 도움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이들 캐릭터들을 통해, 영화는 세대 간의 차이, 직장에서의 역할, 가정과 일의 균형 등 다양한 주제를 탐색합니다.

 

인턴의 줄거리

"인턴"은 70세의 퇴직자 벤 윗커(로버트 드 니로)가 패션 온라인 쇼핑몰 '어바웃 더 핏'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벤은 일상에 심심함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어바웃 더 핏'의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합니다. 여지껏 관리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벤은 온라인 쇼핑몰 업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의 지혜롭고 성실한 태도는 초기의 낯설음을 극복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게 합니다.

 

한편, 회사의 CEO인 재인 오스트린(앤 해서웨이)은 사업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삶과 업무의 균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편과 딸, 그리고 회사를 모두 돌보려는 그녀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벤은 재인의 비서로 배정받게 되고, 그녀의 신뢰를 얻으며 그녀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의 세월의 지혜와 경험은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재인은 그를 믿고 회사의 중요한 결정들을 함께 내리게 됩니다. 또한 벤은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는 그들에게 직장에서의 태도, 개인적인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해줍니다.

 

영화는 벤이 재인과 그녀의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 경험의 가치, 그리고 사랑과 우정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인턴의 명장면과 명대사

영화 "인턴"에서 선정한 명장면은 더욱이 제 개인적인 소견이 이입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오랜 직장을 그만두고 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진심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을 선정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선정한 명장면은 벤이 첫날 출근하여 다른 젊은 인턴들과 자신의 차이를 몸소 느끼는 장면은 유쾌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재인이 벤에게 개인적인 문제를 공유하면서 그를 신뢰하게 되는 장면은 그들의 관계가 깊어지는 터닝 포인트로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삶의 지혜가 업무의 성과 보다 더 값진 일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화 인턴 명장면

 

또한, 벤이 회사의 젊은 직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장면들도 인상적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도 아직은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할 때 넌지시 알려주는 멘토가 매일을 사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어서 벤과 같은 멘토가 한 분 더 계셨으면 했답니다.

영화 인턴 명장면

 

또 누구나에게 해당 될 수 있는 위로가 되는 명대사들이 있어서 소개드려 봅니다. 영화 속에서 벤이 "You're never wrong to do the right thing." (정당한 일을 하면 절대 틀리지 않아.)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 말은 벤의 삶의 원칙을 보여주며, 그가 재인과 그녀의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며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세지를 잘 전달했습니다.

 

또 다른 기억에 남는 대사는 "I still have music in me, absolutely positive about that!" (나 안에는 아직 음악이 흐르고 있어, 그건 분명해!)라는 벤의 대사는 그가 삶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 부분 이었습니다. 매 순간, 살아있는 나를 존중하고 나를 위해 하루를 기꺼이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된 그런 대사였습니다. 같은 마음이신가요?? :)

 

 

 

영화 인턴의 인기 이유, 리뷰 후기

"인턴"은 여러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 여성 CEO의 삶, 그리고 노년층의 사회 참여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이야기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 이후, 시니어 인턴이라는 개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으며 시니어 인턴십은 경험과 지혜를 가진 노년층이 직장에 복귀하고, 젊은 세대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모범적인 어필을 했습니다. 또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여성 CEO 캐릭터는 여성의 리더십과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는 과제에 대한 중요한 인식을 높였습니다.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직장에서의 성별 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습니다.

 

이처럼 "인턴"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인간관계, 사랑과 우정 등의 주제를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케미스트리와 감정 표현은 영화를 더 빛나게 했죠. 그 과정에서 세대 간의 차이를 유머스럽게 그려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제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직장 생활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나이 차이, 세대 차이에서 시작된 업무의 형태와 인식이 달라서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여러 해 지나고 나니 그들에게 배울 점도 있고 그 집단 속에서 그들에게도 그리 나쁘지 않은 사람으로 지내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잠시 쉬어가는 이 시점에 저도 다시 한번 영화 "인턴"을 보며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화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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